까꿍이 좋구요.. 뉴명꼬그림책도 참 좋아요. 다른 책들 많지 않으시면 명꼬가 놀이책들이나 보드북들 구성이나 느낌들이 다양해서 활용해주기 훨씬 더 좋을것 같은데요. 그림들도 화려해서 시각적으로 자극해주기도 참 좋아 보이구요.

둘 중에서 고르신다면 똘망똘망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활용 기간면에서도 내용면에서도 좋아요. 합지본이랑 양장본이 있어서 오래 보기에 좋고 직장맘님이시면 구연CD활동도 잘 될 것 같고요. 생생한 인물들의 표정을 보면서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국내 창작의 맛인가 봐요. 이 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16개월 되가는 아이인데 혼자서도 책을 너무 잘 보네요. CD들으면서 책 보여 줬던게 많이 도움이 됐지 싶고요.

첫째도 안사준 마꼬를 둘째가 교구에 미쳐있어서 냅다 질르고 잘봐서 다행이긴한데 넘 가격이 안착하죠? 그래서 착한 까꿍 책도 많이들 보시더라구요..명꼬도 책이 다양해서 엄마들이 좋아하구요..요샌 똘망똘망도 시디가 좋아서 많이들 보시는 듯해요..

마꼬 보고나서 양장 보면서 헤밍생활, 한솔 읽기 봤는데 흐름이 좋더라구요. 시디도 엄청 좋아하구요. 이거보고 차일드랑 인성보고 마피 봤는데 그 뒤로 창작은 정말 잘 보더라구요.

마꼬,아기토마토등도 좋구요. 단행본도 괜찮은게 많아요. 이시기는 놀이형식으로 다가가면 좋으니 다양한구성이 좋을듯해요.

저도 첨들인 책이 까꿍이랑 리틀북스인데,,, 제가 지겨울 만큼 많이 읽어준것 같아요, 특히 리틀북스는 팝업북,흑백책,감각책등 구성이 다양해서 좋은것 같아요.

까꿍책은 못봤지만 마꼬랑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가격 부담이 안되신다면 마꼬 들이세요. 정말 좋은책 같아요. 첫째에 이어 둘째도 보기 시작했고 남편도 참 괜찮은 책이라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그 즈음에 저는 리틀북스도 들였어요. 아이가 마꼬 잘 읽으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책도 본전생각나지 않을만큼 읽었어요.
밀아님 말처럼 단행본도 좋은데..저는 게을러서 전집을 사고 책을 읽히다가 뭔가 허전하다 싶을때 단행본을 들였어요.
단행본은 부지런한 엄마들의 역

^^ 썬님~ 반가워요.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려면 엄마가 우선 책을 많이 보고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
아이들은 엄마가 하는대로 따라온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면되죠~ㅎ ^^

전집도 좋지만 팝업북이나 보드북 같이 놀이를 겸할 수 있는 단행본도 좋아요~ㅎ^^
책에 흥미를 끌기에 좋거든요.. 책에 흥미와 관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전집도 잘보게됩니다..^^
썬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