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누한참 만들다가 둘째 임신하고는 일년을 쉬었습니다.. 만들고싶은 열정 꾹 참느라 혼났지만요... 아기가 뱃속에 있을땐 뭐라도 안좋은건 무조건 피하시는게..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분들 의견.... 모두 맞아요..좋지 않아요.

가성소다는 거의 맹독임다 맹독... 임산부들이 넘 겁이 없으신거 아닌가여?? 가성소다 가성가리 정말 조심하셔야 되여~~

조심 또 조심 ^^

저도 임산부는 비누 만들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엄마는 몰라도 아이가 안좋은걸 느낄수도 있는 문제가 있으니깐요...조심 ~~또 조심~~하세요....아니~~아기 낳고 하세요...님은 다른분들보다 예민하실수 있으니깐요

마단나님의 말씀에 전 심하게 동감을 합니다. 사람에 다라서 다르기도 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요.
태중에 아이를 생각을 한다면 조심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에센셜에 심하게 노출이 되어서 석달을 생리통에 시달리다 못해서 꼬꾸라졌어요.
부인과에서도 이유를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하니 아마도 비누이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조심해서 비누도 만들고 전보다는 많이 만들지도 않습니다. 정말 죽어라
한 서너달을 비누만 만들었으니깐요.
가성소다도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녹이다가 숨 턱 막혀서...켁~~할뻔했어여~~ㅋㅋ

가급적이면 가성소다 희석할땐 남편분이 해 주시길...
밖에 놔두고 오일 배합해서 중탕하는동안 기다렸다 들여와서
섞어서 사용하면 괜챦던데요
전에 공방서 티아쌤이 절위해 그리 해주셨거덩요

제 경우 현재 임신 8개월인데
항상 가성소다희석액을 써선지 냄새도 안나고
배 아픈것도 모르것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