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위안이 되네요..위안을 받아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우리아가도 8개월때 70좀 안되고 8kg정도였거든요..만6개월에 건강검진받고 평균하고 미숙아 중간이라 얼마나 걱정을 많이 했는지 몰라요..두번째 건강검진 받으러 가야하는데 좀 열심히 키우고 갈려구요..지금은 11개월인데 약10kg좀 못나가는것같아요..또 평균이라할까봐 죽어라 먹이는데 잘 안먹어요..잘 먹이는 방법은 없을까요..고민이예요..

네 감사해용 ^^
작게낳아서 크게 키우라는말도 있는데 민서는 작게낳아서 작게크는거 같아서 좀 속상했어용 ㅎㅎ;;

유준이랑 수민이가 좀 비슷한 몸무게로 태어난 것 같네요.. 수민이 이제 11개월인데 9.1kg 겨우 넘어요.. 다들 볼때 작다는 말에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수민이도 이제 80입히면 딱 이뿌게 맞으려나? 백일때 입힌다고 샀던 츄리닝 지금 입으니 조금 딱 맞더라구요^^ 몸무게만 조금씩 늘고 있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꺼예요.. 그리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는 몸무게도 금방 또 안늘더군요..

저희 아들도 8개월인데 키는 72센티이고 몸무게는 7.8키로해요 옷사면 길이는 맞는데 허리가 줄줄 흐를정도 ㅠ.ㅠ

민서도 42주에 2.6kg으로 태어났어용 ㅠㅠ
병원에서도 민서보고 얼굴도 넘 휑하고 몸무게도 안늘고한다고 과일은 당분간 금지시키고
고기만 무조건 많이 먹이라고 하셨거든여 >_< 긍데 그래도 넘 안크니까 걍 체질이라고 생각하라고
그러시니까 더 걱정이 되는거있죵 ㅠㅠ 안아프고 잘먹고해서 쑥쑥 커주면 좋으련만 ...
딴건 다 못하는데 놀기는 진짜 잘놀아용 ㅋ 그만큼 짜증도 잘내고 울기도 잘울고 >_< ㅋ;;;

ㅇ ㅏ ~ 싸쥬가 키에 해당하는거군여 ㅋ 몰랐네용 >_< ㅋㅋ 감사해용 ^^
내복사러갔는데 맘에 드는게 75싸쥬뿐이라서 직원이 75싸쥬는 태어나고 첨입는 내복싸쥬라고해서
90은 입어야한다고 그랬는데 민서가 75싸쥬가 맞는걸 보니까 직원이 한말이 생각나서 그래서
좀 걱정을 많이 했네용 ㅠㅠ

그렇지 않아요~ 75호 기준이 키에 해당하기 때문에 아직 민서는 75센티만큼은 안크니깐 딱 맞는다고 이상한건 아니지요~^^ 울 딸은 만 8개월인데 8.7키로에 70센티정도거든요~ 근데 80호 긴내복이 팔다리 다 길어요~^^ 그러니 넘 걱정마세요~ 그리고 우리딸이 몸무게가 평균에서 나가는편이에요~

우리 채원이는 7개월인데 키는 72센티미터이고 몸무게는 7.8kg 이거든요~ 저희도 옷사면 팔이 너무 길어요~ 허리도 줄줄이고 그런데 아기들은 금방 큰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다들 비슷비슷하게 입히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다고 생각이드네용 ^^ 감사해용 ^^ㅎ
민서는 어릴때부터 활동량이 많더니 지금도 1초도 가만히 있질못하니 더살이 안찌는건가
싶기도해용 ㅋ 먹는것도 잘안먹기도 하지만 >_<

에효 ... 애기들 모두 잘먹고 쑥쑥 잘커야 할텐데 ...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하게만 자라줬음 좋겠네용 ^^ㅎ
말은 이렇게해도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용 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