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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문제 그리고 다른것 ...

식사 문제 그리고 다른것 ...

갅지삘여우

1. 다녀 오신 분들의 글을 보면 식사를 직접 또는 팀(동행자)별로 요리 하는것으로 묘사가 되어있는데
저 처럼 음식 할줄 모르는 사람은 매 끼니 마다 매식을 해야 하나요 ?
같이 요리를 한다고 하면 재료 구입은 1/n 로 하나요?

2. 요리를 한다면 주방에서의 공간은 (가스 렌지, 그릇, 조리대 등등) 충분 한가요 ?
아니면 다른 팀들 식사 끝나면 기다렸다가 ?

3. 다녀 오신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브루고스 에서 --> 레온 으로 기차나 버스로 이동들을 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 (개인적 사정 ?)
전 코스를 완주 하신 분의 글은 아직 못읽어 봐서요.

  • 모두가람

    스파게티, 샐러드, 과일...먹을거 많습니다 ^^. 너무 부담 가지시지 말길.

  • 아잉누님

    저는 배탈 때문에 기차를 탔습니다만...(그 지역에선 물을 꼭 사먹으라데요...) 완보하신 분들 말씀으로는, 인간의 절대고독(?)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하더군요.. 전 그 길을 걷지 못한 게,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못하는 분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간단한 요리 하나 정도는 익혀보시면 어떨까요.. 매끼 사먹는 거, 그거 진짜 지겹거든요..ㅎㅎ

  • 게자리

    1. 매번 사서 드셔도 되고, 간단하게 스파게티 만드는 정도 직접 하실수도 있고 또 다른 순례자들과 식사하면서 음식만드는거 대신 설겆이를 한다든지... 적절히 대처하시길.
    2. 가스렌지등이 여러개 준비되어 있는 알베르게는 드물고요. 다른사람이 사용하고 있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하시면 됩니다.
    3.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그럴떼 부르고스-레온 구간을 건너뛰기도 합니다. 완주하신분들 글도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물보라

    요리에 취미가 있으시다면 모를까 피곤한데 혼자 먹을려고 음식준비까지 하게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갈리시아 특히 사리아 지나서는 주방기구 거의 없어요.
    부르고스 레온은 메세타 지역이라 사람에 따라 다른 수단 이용하기도 합니다. 추수가 끝난 들판에 아무것도 없어서 매력이 덜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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