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모니터가 자꾸 깜박깜박거리네요.
형광등 수명 다 된것 깜박거리듯이 아주 빠른 속도루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모니터의 인버터문제이거나 패널 백라이트 문제거나 아님 모니터아답터 문제라던데 중소기업제품이라 as를 인천까지 택배로 보내야하는 문제가...ㅠㅠ

전화로 물어보니 모니터 밝기를 0으로 맞춰보라고, 그래도 깜박이면 모니터문제, 깜박임이 줄면 아답터 문제라더군요.
처음에는 밝기 0으로 하니 모니터는 어둡지만 깜박임이 거의 줄어서 그렇게라도 썼는데, 점점 상태가 심해져서 이젠 눈이 아파 보지를 못하겠어요.
인천까지 as를 보내면 7-10이나 걸리니까 그냥 울산에서 수리를 맡겨야 될것같아요.

근데 예전에 티비를보니 출장수리든 방문수리든 아주 사소한 문제인데도 특히 여자들은 뭘 모른다 싶어 괜찮은것 까지 다 갈고 바가지 많이 씌우드라구요

여기 무거동인데, 이 동네 근처도 보니 컴퓨터 수리센터가 몇군데 있긴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데나 막 들어가면 왠지 바가지를 쓸까봐 걱정이 되네요.

무거동이나 아님 삼산동 같은곳도 가능하니 양심적으로 수리 잘 하는곳 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