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에 빨래를 하고 꺼내다가 우연히 고무바킹이 지저분한 것을 발견..
오늘 청소를 하면서 보니.. ㅜ.ㅜ;;;
찌든때라고 해야하나요? 곰팡이라고 해야하나요?
매일 세탁기 돌리고 문 열어놓고 말리고..
요즘 날씨가 습해서 그런건지.. 제가 너무 세탁기를 혹사시켜 그런건지..
너무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기사님께서 락스로 그런 부분만 닦고..
안지워지겠다싶으면 그냥 고무바킹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아기 가제수건 못 쓰게 된걸로 열심히 닦아냈죠..
앞쪽이랑은 깨끗해졌지만.. 문제는 안쪽..
세탁기와 연결되어있는 안쪽은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고무바킹만 떼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러면 40,000~45,000원은 줘야한데요.. ㅜ.ㅜ
고무바킹 가는데 60,000원인데..
다른 님들은 어떻게 안쪽을 청소하시나해서요..
지금 급한대로 락스 많이 넣어서 통세척을 하고는 있는데...
무심코 넘어갔던 부분을 봐버려서.. 너무 찜찜하네요..ㅜ.ㅜ
그 곰팡이 및 물때가 다시 세탁물로 들어가 정작 빨래가 곰팡이물에 헹구는게 되는것 같아서..
보이지 않으니 더 찜찜하더라고요..

청소 방법 있으시면..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