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벌어서 키웠으면 됐지 더 해줄거 없다고 하시는건 이해하는데..
돈벌면 여행다닐거라고 하시는데 그렇게라도 하시면 좋겠다..

좀많이 드리는거 아니가 신랑도 힘들고 너도 힘들고.. 지원이도 점점 커가는데.. 같이사는데 좀 과한거같다.. 난 양가 부모님들 일하셔서 생신선물만 챙기도 딴건없어 명절에 시할머니댁에 10만원 드리고 끝 우리 형편 다 아시니까.. 시부모님 귀농하셔도 용돈드릴생각없다 나중에 우리 형편이 나아지고 생각할 문제...

살림 다해주시는데 20 드려요? 저희 어머니 이제 일도 하기싫고 여행이나 다니고 싶다고 하시는데.. 그마음 이해는 하지만.. 이러다 신랑 등골 휘겠어요ㅠ

결혼안하신 시누 계셔요.. 신랑 혼자 버는데 딸린 식구가 셋.. 저도 일하러가야겠어요ㅎ

전 시댁어른들께만 생활비로 20만원드리고 있어요..어머님께서 저희 살림을 다 해주시는거라.ㅋ

외아들이예요?

같이사는데 70드리면.. ㅠ.ㅠ 분가하면.. ㅠ.ㅠ 눈이 핑글핑글 도네요~ ㅋㅋ 힘내세요~ 그래도 한 10만원이나 20은 더 드려야 할것같은데.. .ㅠ.ㅠ

그러게요.. 분가하려니 생활비 두배로 드는게 또 무섭네요..ㅠ

결혼전엔 양가 어머님께 30만원씩 드리려고 했는데...ㅠㅠ 친정엄마는 2년동안 못 드렸고..
시어머닌 일을 안하시니 적금이랑 보험료 다 내드려야하고.. 내가 한달에 생활비 50만원 받고 모자라면 더 받는데..ㅠ

신랑 등골휘는거 아니가? 여행대닐려면 그돈은 누가주는지 뻔히아시면서 아들 고생을 보고싶으살까? 니도힘들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