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여?? 작게잘라준다고 잘라줬는디..ㅜㅜ 고기별로 안좋아하나바여ㅋㅋㅋ

민서도 면 엄청 좋아해요~
고기도 처음엔 잡고 먹으라고 좀 길죽하게 잘라줬는데 아직 씹기가 좀 그런가봐요~
그래서 잘게 잘라서 주거나 잘게 잘라서 밥이랑 같이주면 잘 먹더라구요~
잘 안씹히거나 크기가 커서 그런건 아닐라나??ㅎ
민서도 그래서 씹다 버리던데...ㅎ

지금안먹는다고 걱정안해도되나여??나중에 학교들어가면 먹겠져??ㅋㅋㅋㅋ아휴
면만 좋아해서...라면 스파게티 국수ㅋㅋㅋㅋㅋ나도좋아하지만...난고기 엄청좋아하는데 고기는 씹다버려여ㅋㅋㅋ

ㅋㅋ거봐요 애들마다 달라서 그라지요~
민서는 계란 거들떠도 안봐요ㅋㅋ

비벼주는건 먹어여ㅋㅋ수연인 계란은 잘먹어여ㅜㅜ
딴걸 워낙안먹어서 그나마 잘먹는다고하는게 계란 ㅋㅋㅋㅋ

애들마다 취향이 있으니까요~
혹시 후리가케 요런거 비벼줘도 잘 안먹어요??
민서는 그 흔한 계란을 안먹는답니다ㅡㅡ;;

입이짧아여..ㅜㅜ내가 이것저것 못해줘서 그런건지...흑흑

헉...고녀석 음청 까다롭네요~

수연이는 죽도 안먹어여..덮밥도..이유식할때 엄청힘들었어여ㅜㅜ죽은 그나마 삼계탕에있는 닭죽 조금 먹는정도 ㅜㅜ

김치는 되도록 늦게 먹이는게 좋아요~
우리나라가 김치 문화가 발달되서 그저 먹이려고 하는데 김치는 염장류라 맵고짜고...
암튼 애한테 좋을꺼 하나도 없음요ㅎㅎ
저도 요즘 게을러터져서 밥도 제대로 못주고 완젼 미안함요ㅜㅜ
그나마 재료 이것저것 넣어서 해주는게 덮밥이랑 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