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이야기인줄 ㅠㅠ 26개월정도 되니 조금씩없어지더라구요 ~ 이번여름까지 아무데나서 드러누웠죠 ㅠ ㅠ
지금 29개월인데 말 트이니 없어졌어요 ~ 정말 민망하고 난감한 상황 많았어요

헉ㅠㅠ 1년이나 더 참아야하는군요... 이제 시작인가봐요ㅠㅠ

아 낮은 목소리로ㅠㅠ 아 어렵네요~~ 못 알아듣더라도 분위기라도 조금 느끼게는 해야겠어요~~ㅎ

화내듯이 하면 더 울더라구요 ㅠㅠ 그냥 좀 낮은 목소리로 그만~ 하면 좀 진정되더라구요^^ 뭐... 100프로 다 되진 않아요 ㅠㅠ ㅎㅎㅎ 그리고 진정되고 나면 안되는 이유나 이런거 설명해줘요 저는..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ㅠ

우리아가는 지금 17개월인데요.. 누워서 울고 짜증내고 하면 똑바로 앉혀서 양쪽 손목 붙잡고 \그만\ 단호하게 이렇게 2~3번 얘기하니까 훌쩍거리면서 조금 진정이 되더라구요..

단호하게!! 저도 꼭 기억했다가 해봐야겠어요~ 눈치로 혼나는 거 알긴 알겠죠ㅎㅎ

울신랑은 아마 창피하다고 도망갈 거 같아요ㅎㅎ 한창 붙잡고 돌아다닐 때 숟가락 가지고 상 두드린다고 남에게 피해준다며 외식하지 말자던 사람이예요ㅋㅋ

저희 신랑..보더니 기절...하더라고요.ㅋ 으째여 ㅜㅜㅜㅜㅜ
ㅎㅎㅎ혼내두 이거 말귀를 알아듣는건지 ㅜㅜㅜㅜ 힝...때릴수도 없고....일명 기싸움애서 맨날 제가 지는듯요 ㅜㅜ

애휴..저도 궁금합니다 ㅡㅡ ..전 쪽팔려서 식당을 못가겠어염 ㅜㅜㅜㅜㅜ 전 19개월차염

점점 심해지나봐요ㅠㅠ 걱정이네요 요 녀석~~ 저랑 둘이 있을때라 다행이었지 신랑이 봤으면 기겁했을 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