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풀과 공을 사주었지만 걱정이있어요.
아이가 자주 들어가고 그곳에서 온잦몸짓을 하는터라 하루만 지나도 먼지나 머리카락들..등등이 들어가네요..
볼풀을 잠깐 점검하면 장난아이네요.
아이가 숨겨놓은 장난감들 ..엄마몰래 뱉어놓은 밥알들..ㅜㅜ
부피때문에 자주 청소는 못해주고있지만..어쩔때는 걱정이에요..
아이가 공을 좋아하고 공을 던지면서 재미를 느끼는것같아서 볼풀에서 공을 집안에 가득 던져놓고 노는데..에혀..치우려고도 생각했지만 치우고나면 뭐가지고 놀까...하는 맘에 좀 짐스럽지만 그냥 두고있어요.
장난감이 아주없는건 아니지만 볼풀에 들고가서 놀기도하고 자기만의 아지트처럼 느끼니..
다른맘님들은 자주 청소하시나요?
얼마나 한번씩 청소하는지..그리고 청소는 어떤식으로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볼풀을 세탁기에 넣을수없으니깐..그냥 비누로 닦아서 샤워기로 물세척하고 베란다에 말려놓고
볼풀공은 처음에는 욕조에 가득담아서 하나씩 닦았었는데 너무 힘이들고..무슨 김장하는것도아닌데 시간도 많이 걸려서
세탁기에 적당량넣어서 세탁하고를 반복해서 이 짐스러운 볼풀과 볼풀공을 청소해요.
하지만 자주는 못하겠어요..
너무 힘이들어서요.
지금도 아이볼풀공에 잠깐 들어갔었는데 머리카락들이랑 발톨같은 모레도아닌것이..잡다한 것들이 바닥에 깔려있네요.
맘님들의 조언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