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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소녀입니다...궁금해요

십대 소녀입니다...궁금해요

소심한녀자

안녕하세요.
무교이긴 하지만 인생을 진짜로 시작하기 전에
순례자의 길을 꼭 걸어야 겠는 17살입니다. 쫌 어리죠?
저는 기왕이면 가장 힘든 길을 걷고 싶어요. 기간 상관없이요.
그러나 변태가, 이런 길에도 있을 지는 몰랐으나 역시 세상 어디에나 있군요,
그나마 안전한 곳이 어딘가요?
코스를 몇 군데 추천해주세요.
미성년자는 국외여행 못가는 줄 알고 떨리는 마음으로ㅎㅎ제가 지식인을 좀 찾아봤더니
별 제재가 없더라구요? 맞나요?
동유럽도 좀 돌아보고 싶어서 기간을 한달 반으로 예상하는데요.
그럼 200만원 안팎이면 갈 수 있나요?
제가 일단 돈을 어느정도 모아야 하고 이러저러하면 출국시기는 좀 흐리긴 한데
저는 더운 길을 걷고 싶어요. 시에스타 시간이 진짜진짜 덥다고 하던데.
정말 더운길을 걷고 싶어요. 스페인은 언제부터 추위가 시작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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