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키 많이 커요..오히려 큰 키에 어룰리는거 같은데요..귀여운 향기 뿌리는건 많이 미안하듯^^;;;

그게 오래전 미쓰일때 사진이라... 지금은 걍 아줌마지요~~ ^^;;

ㅎㅎㅎ 잠깐 들쥐님 블로그 구경했는데 럭셔리하고 세련된 여인이시던데요... 에르메스24 잘 어울리세요.. 걱정마시고 외출할때도 팍팍 뿌려주세요^^

저도 에르메스 24포브르 가지고 있는데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있어서인지 데일리로 뿌리기에는 부담스럽고 좀 차려입었을때 가끔 사용합니다...근데 저는 평범한 그냥 아줌마라.... 제가 뿌렸을때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향 자체를 놓고 보면 럭셔리한 김여사 또는 청담동 며느리나 고전적인 우아한 아가씨에 어울릴것 같은 향입니다

네 저도 좋아해서 가끔 자기전에나 집에서 뿌리는데.. 전 세련되고 성숙한 여인네의 인상은 아니고 좀 발랄한? ㅎㅎ 키도 크고 .. 그래서 안어울릴것같나싶어서요 ^^; 쟤 뭐야~엄마꺼 뿌리고나왔나 하는 인상을 풍기긴 싫은데... ㅠㅠ 사실 제가 애엄마긴하지만요 ㅎㅎㅎ

다른사람이 뿌린건 못느껴봤지만..절대 소녀냄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줌마냄새는 아니지않나요..?! 무척 좋아하는데(안좋아하는게 도대체 있기나 한건지 ㅋㅋ)세련되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라고 느껴요..많이 뿌리면 아줌마삘 날수도 있겠네요..이런 톤은 양조절 잘 해서 은은하게 날락말락한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