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 감기걸려서 지금 일주일째 단식투쟁중이에요..
저는 약국에서 약병말고 스푼도 있더라구요...
그거 가지고 와서 한번 먹여봤거든요..
애기뒤에서 한손으로는 애기 입을 손으로 벌리고 스푼으로 먹이면은요.. 애기가 입을 다물 수 없으니깐
먹더라구요. 약은 꼭 먹여야 하긴 해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먹여요.
그렇게 먹이고 \다~~ 먹었다~\ 이러면은 또 놀더라구요..
병으로 먹이면은 쭉~쭉~ 짜는 시간하며 더 찡찡거려서요.. 저는 이 방법을 씁니다

저도 약먹일때 너무 안벅을려고해서 다리사이에 아기를 끼워 못 움직이게해서 먹여요
입을 안벌릴땐 코를 막으면 입을 벌려요~~~^^
그럴때 입깊숙이 넣어서 삼키게하고 사탕을줍니다~~~^^*
요즘 약국에서 약병뽀족한걸 주던데...거기에 넣어서함 먹여보심 어떨까요

저는 약을 다 먹인다음 가장 좋아하는 걸 줬어요. 풍선껌, 사탕, 깜찍이음료수 같은 걸로... 평소에는 안 주는데 약 먹으면 준다구하구요... 그래도 안 될땐 쇼~를 했어요. 아빠, 언니, 엄마가 먹는척~ 아주 맛있는거 먹는척~~ 엄마가 넘 민감하게 하면 아이들이 반대로 튈때가 있더라구요...

애기 아플 때 밥 안먹어도 약은 먹여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억지로 먹입니다.
움직이지 못하게 잡으면 입을 벌리며 웁니다.
입 벌리는 순간 조금씩 넣어서 먹입니다.
빨리 나으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에휴~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