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일상을 인터넷 참조해서 직접 차려줬었는데요.. 색색 나물이랑 명태, 호박전, 너비아니, 미역국을 기본으로 하구요.. 좀 허전할 것 같아 각종 과일이랑 샐러드, 케익, 떡 등도 함께 차렸었어요,, 첫째고 또 상차림이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아 제가 직접했는데요,, 왠일,, 음식 초보다 보니 밤새도록 차려냈던 기억이 있네요,,ㅜ.ㅜ 물론 상차려 기도도 올리고 식구들이랑 식사 한끼해도 좋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그냥 패스할까 생각중이예요~^^ 시간

백일상은 뭐 그렇게 거나하게할필요는 없답니다^^ 100일상이라는 자체가 옛날 못먹고 살고 병치레를 할때 태어나서 100일만 살면 오래사는거라며 옛조상들이 100일 떡을 동네방네돌리고 그랬거든요~그러니까 100일떡은 모르는 사람한테도 돌리는거라는 옛말도 있답니다^^ 근데 요즘은 그런세상이 아니라서 꼭 챙길필요는 없고 굳이 챙기시려면 떡하셔서 지인들께 돌리세요~ 그리고 사진찍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