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레시피 주시는데로 따라만 하다보니 궁금증도 없이 그냥 만들었는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하나씩 자꾸만 궁금한것들이 생겨납니다.

CP비누 만들때요..
오일과 가성소다수를 45~55도 사이로 맞춰 섞고 트레이스를 내는데요..
이때 손으로 계속 저어주다보면 아무래도 온도가 많이 내려갈듯해요.
섞고 난 뒤에 온도가 내려가는건 상관 없는지, 아님 계속 일정온도를 유지해줘야할까요?
유지해야한다면 어떤방법으로? 가끔씩 핫플레이트위에 올려줘야되나요?
여지껏 별 생각없이 일단 섞을때의 온도만 신경쓰고 그 뒤론 그냥 했거든요.. 별 탈 없었지만..
핸드블랜더 덜 이용하고 손으로 좀 많이 저어볼까 하는데 그럼 시간이 많이 걸리니 온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해서요...

또한 궁금한건..
첨가물을 넣을때요..
살짝 트레이스가 보이면 EO와 첨가물(분말류)을 넣고 좀 더 트레이스를 내어 용기에 붓는데..
첨가물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는경우는 트레이스가 좀 많이 나는듯해서요...
골고루 섞일때까지 젓다보면 트레이스가 생각한거보다 더 나는듯한데....

첨가물과 분말류는 일단 트레이스가 나기시작할때 넣어야 되는거 맞죠?
그럼 덜 풀렸다 싶어도 어느정도 트레이스가 나면(별모양이 남을때?? 맞나요?) 그냥 틀에 부어야 될까요?

오늘도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