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기르면 화안낼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짜증을 부리고 소리를 지르네요,, 다글 똑같네여,,, 저희 엄마맘이 이해 갑니다//ㅠ

저도 그동안 화안내고 잘 했는데 돌지나니 좀 컸다고 저도 모르게 아기한테 화를 내기도해요
화보다는 혼낼건 따끔하게 혼내야하는데 큰소리치는건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여...

임신했을때가 편하다는말......실감이 나네요...오늘 결국 친정엄마를 불렀어요.....ㅜ.ㅜ 이러다 우울증 올까봐 걱정되고...아들잡을까봐요.....

안그래도 돌지나면 더하다던데..앞이 깝깝하네요...왜 다들 애보는거보다 일하는게 쉽다는지 알겠아요...내가 더 미쵸 날띨까봐 걱정이에요..ㅜ.ㅜ

저도아기한테짜증내고폭발할때많아요ㅠ매번하고나면이럼안되는데하면서한번씩마음이진정이안되는건어쩔수가없네요ㅠ그래서엄마가그러데요...임신했을때좋았을때를기억해보라고...

책에선 화내지말고 크게 한숨쉬고 마음을 가다듬으라지만 성인군자가 아니라 인간인지라 그렇게 안되덜라구요^^ 저도 소리지르고해요 이제 시작입니다 커갈수록 더하게 됩니다

똑같은 맘이네요..금방 미안해지고...내가 왜그랬을까 후회하고...육아는 정말 힘들어요....ㅜ.ㅜ

34개월된 아들이랑 7개월 딸 키우는데..둘 키우니 더 해요..정말 내몸에서 하루에도 사리가 몇백개씩 만들어지는듯해요 ㅜㅜ

저도 폭발할때 많아요ㅜㅠ한번씩 울아들이 이엄마를 미치게만들때가있답니다ㅜㅠ그럼 화내고..소리지르고..ㅠ그땐 정말 짜증나서 화내고 소리질렀지만..금방또 울아들 얼굴보면 미안하고 그렇답니다ㅜㅠ
저도 이런점을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ㅠ
육아는 정말힘드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