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심한 a형인데. 완전 갈팡질팡이라면서.. ㅠㅠ

저도 소심 a형입니다..친정엄마가 아기 잘때 밀어야된대서..백일사진 찍고도 한참을 못밀었다가..한달먼저 출산한 친구가..안자고 있을때 밀어도 된대서 동네미용실에 물어봤더니 그냥 델꼬 오라더군요..그래서 바로 델꼬 갔더니..울아들은 울지도 않고 한방에 바로 밀었어요..넘 고민마세요

언니야~ 언니 맞제?? 내당..ㅋㅋ 내 친구가 언니 말한..아기 머리 전문으로 하는..서면에 거기 가서 밀었는데..돈만 비싸고 별거 없다고 그라드라..동네미용실이랑 똑같담스..괜히 서면까지 가서 돈만 비싸게 줬다고 후회하드라 ㅋㅋ

딸래미 머리가 하도 빠져서 저는 얼마전에 걍 동네 미용실에서 밀었어요~~
제가 안고서 조금울긴했지만..

저두 머리 밀어줄까 하는데.. 전에 어떤분이 롯데본점에 아가들 머리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집근처에 아는 미용실두 없구... 빨리 밀어주고 싶은데 친정어뭉은 날따뜻해지면밀라고하공.. 잠시만 뉘어놔도 그자리에 머리카락이 무수수하게 묻어있공.. 소심한 a형이라... 하루에도 수십번 맘이 바뀌네요...

그러게요. 사진 찍기전에도 괜찮군요.

한비는...100일 기념으로 100일사진 찍기전에 밀어줬어요...어짜피 100일사진 찍으러 가면 모자쓰거나 두건 쓰니까요... 박철헤어가서 밀어줬어요... 엄마가 안고 있으니 우리 한비는 인상만 조금 쓰더라구요...바리깡(?) 소리가 거슬렸나봐요...ㅎㅎ 이런 아기들 머리 미는게 신경 많이 쓰인다 하더라구요.. 피부가 약해서 밀다가 상처나서 피날수도 있고....

그죠.. 울까봐 걱정. 꺄악유준님 아뒤가 멋져서 항상 기억에 남는다면서.. ㅎㅎ

집에서 대충 엄마들이 밀어주는 경우도 잇구요 ㅋ
머리가 빠진다고 다밀어줄필요는 없어요 ㅋ
우리윤이도 머리가 한창 빠지고 쥐뜯고 하더니
어른들말씀이 배넷머리 빠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밀지도 안아도 지금은 풍성하게 다시다잘아났답니당 ^^

엄마들이 밀어요? ㅠㅠ 전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