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몰라ㅏ서....

les나 코코베타인은 일단 계면활성제니까요....저두 그 미끈거림때문에 헬로공방가서 물비누 다시 배웠어요.

저번에 코코넛+팜으로(코코넛이 팜보다 훨 많이 들어갔어요) 주방세제 만들었는데 코코넛+팜+콩유를 동일 비율로 만들었을때보다 거품이 훨 잘 나던데요.. 오버카운트를 1%더 하고 em발효액으로 희석하니 첨에 만들어 쓰는거보다 미끌거리지 않더라구요. 근데 뭔가 말끔히 씻기는 느낌은 안들고 스텐그릇 씻고나면 그릇에 뭔가 지문찍힌게 보이는 듯한.. 여하튼 아주 말끔하지가 않아 고민중이여요.

전 맨손으로 설겆이를 잘하는편이라 올리브올일도 넣는뎅~~ㅋㅋ

세탁용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주방세제로써는 저는 피마자+코코넛도 괜찮았어요~
물론 참꽃님 말씀처럼 코코넛+콩유가 더 거품이 잘 나긴 하더라구요~~

저는 피마자가 투명도에 영향을 주는 것 말고는 세제에는 별로인 같아서...
코코넛+콩유(+팜)로 주로 만들어요.

저도 콩유랑 섞어서 했는데 거품 진짜 잘 나던데요..^^ 담엔 피마자랑 섞어서 만들어봐야겠네요..

헉!!!
행복샘님~
부끄~ 부끄~
저 모르는것 아주 많아요~~
ㅎㅎㅎ...

아~ 모아님은 모르는게 업으시네여~ ^^

주방세제를 만드실때 페이스틀 잘 만드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100% 코코넛 보다는 코코넛+피마자 or 코코넛+콩유로 하시면 거품이 괜찮았어요~
글고 미끈거리는 느낌은 가성가리 순도와 오버카운트하는것도 관계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