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신분들 진지하게 냉정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큰돛
저는 실업계 전자과를 나왔고
대학에 관심이 없지만 부모님께서 강요도 했고 중요하다 하여
생각없이 전문대를 들어갔고
과는 화학과로 들어가서 전혀 안배웠던 내용이지만 어찌저찌 배웟지만,
전과를 하였어요
인터넷정보과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웠고, 내용도 물론 새로운 내용들이라 좀 안들어오지만
그렇다고 그만두기엔 좀 그래서....졸업할때까지 성적잘받고 잘다니기만 했습니다. 성적은 B+~A 사이로
받았고요...취득 자격증은 없습니다.
토익점수란 것두 없구요.
그리고 현재 졸업했고, 졸업하기 전 취업 할 수 있엇는데 저가 너무 고민이 됬습니다. 이 쪽으로 취업하는 걸 망설이고 넣질 않았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졸업한지 대략 한달 되었습니다.
그 한달 동안은 제가 여전히 이 길이 아니고 취업하기에 망설이다가도 국비지원해주는 학교를 다녀보고 다니면서 뭘 배울지 실무능력도 키워준다길래 얼만큼 키워질지 그리고 취업가능성이 얼마나 나아질지 그런걸 다 알아보고 직접 수업도 좀 들어보고 했는데, 제 생각이고 제 의견일 수도 있습니다만, 정말 알아본 바로는 지금 이 쪽으로 취업을 해도 지금 당장 취업하는데 부족한게있으면 그걸 직접 채워서 취업하는거랑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고 너무 느껴서 현재 학교다니는걸 관둔 상태입니다. 오늘 관뒀고요.
너무 고민이 극에 달해서 친구한테 전화하고 부모님하고도 애기해봣습니다.
당장에 할 것도 없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라도 제대로 써먹어보지 않았으니 있는데로 취업 한번 넣어보고 일단 다녀보고 실무경험이 없으니까, 그래서 다녀보며 그런 걸 고민하는게 맞다길래...제가 생각해도 그게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자꾸 뭔가 마음에 걸립니다...
전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스스로를 알 수가 없어요...정말 제가 관심있고 하고 싶은게 있다면 파고들어서 열심히 잘할수 있다고 마음먹을수있고 생각도 드는데...나이 이제 26살인데 어쩌면 좋나요...앞 날도 걱정되고 막막해지네요...너무 답답합니다...
취업 하신분들 제 얘기 듣고 욕하고 따끔하게 지적해주셔도 좋으니...제발 진지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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