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은 수빈이의 두돌 사진 촬영날!

날씨 조아주시고, 수빈이 컨디션도 좋은듯..
두돌때는 옷을 좀 준비해오라는 이모의 말에, 나 또 오버해서 트렁크에바리바리 싸갔다..

울 오빠 이건 오바야 윤희야! 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나!! 꿋꿋하게!!
백일때나 돌때 촬영했던 곳이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너무 방가워 해주신다.. 이모야들도 그렇고, 울 수빈이 꼭 지집처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다..

연진 이모가 앨범 설명하고 있는 사이

(이때 찍을 Scene을 정하기 때문에 미리 베비유 싸이트에가서 꼭 찍고 싶은 Scene은 대충 정하고 가는것이

나중에 후회를 안하게 된다..다들 아시겠지만..)

울 수빈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확인하는 울 수빈이!! 호박이 신기한가부다..

내가 선택했던 Scene : 칠판/호박/파란방/일러스트/사과(야외) 이정도.. 여기에 몇Scene이 우아미 이모의 쎈수로 더 추가 된듯하다..
나와 울오빠가 일산점을 택한 이유는 목동이 집인 우리에게는 일산이 그래도 젤 가깝고,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일산의 스튜디오때문이었다..

일단 울 오빠 일산스튜디오를 넘 쌰릉해 주신다..올때마다 좋다며 감탄을 연발..(아라써 돈 모아서 이런집에 살자 우리!!)

우리식구 이렇게 촌쓰럽게 이모야를 기당겼다..ㅋㅋ

드뎌 촬영 시이작!!!
울 수빈의 직모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우아미 이모의 헤어쇼가 시작됬다.. 물론 가만히 안있어 줬지만 그런 수빈을 꿋꿋히 제압해 걍┥槿?가며 머리를

스타일링 하는 우아미 이모님!! 대단하세요~~

나머지 Scene들은 아직 사진이 안나온 관계로 후기만..(사진 나오면 또 올릴꼐요~아무도 안기다려도..ㅋㅋ)
요 두녀석이 울 박씨집안 딸램이들이랍니다.

동서네 딸램 소현이랑 울 딸램 수빈이랑

그래두 사촌이라 피는 땡기는지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데 서로 만나면 아주 조아라 해줍니다.

3시쯤 온 소현이와 너무나 조아라 하는 울 딸램..이때 부터 급속도로 안좋아진 울 딸램의 컨디션 때문에 이후의 일정이 아주 안조아서 6시가 넘어서 왔네요~

그니깐 6시간을 찍은거죠..휴
그래두 모니터링 가서 정말로 정말로 어려운 산고를 치뤄내듯이 골라내고 왔답니다..
자 이제 울 딸램의 두돌 사진 나오면 자세한 후기 올릴께요~ 기다려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