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들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네요 이제 출발 약 25일 전이니 제대로 된 준비 시작해야겠네요 ㅎㅎ

6.신발덮개가 필요한정도까지의 비는 아직 못만났으나 비닐로 종아리와 신발밑으로 감싸시면 될듯.
저도 염려되어 우비바지를 사왔으나 아직은 짐만되고있습니다 고무줄과 비닐 준비가 간편할것같습니다
7. 안내서 꼭 지니세요
연중무휴 알베르게~라고 써있어도 닫아 골탕 많이 억고있습니다만,의지할것도 안내서랍니다(심지어 생장에서 나눠준 열렸다는 알베르게마저도 닫혀있으니까요ㆍ
그래도 안내책자야말로 등불입니다
사놓고 잘안봐졌으나 현지에서는 바이블입니다
8ㆍ그러나

프랑스길 15일째입니다
엊그제 브루고스를 지나왔으니 내일이면 800km 중반에 이르게 되겠지요
제가 현지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릴께요
1.스틱--정말 필요없다고 딱 잘라 말할께요.만나는 이들 모두가 나무가지가 스틱이고, 자연스럽게 알베르게에 갖고들어가 거기에 마련된 스틱통에 맡기거나 숙소까지도 갖고 들어가기도 합니다.나무가지가 많아 너도나도 자연스레 나무가지를 지팡이 합니다 오히려 등산스틱 들고가는 이, 한사람도 없습디다
2ㆍ판쵸면 됩니다
그러나 면바지나

겨울 침낭 없으면 알베르게에서 지급하는 담요 덮고 자면되요 하지만 담요 지저분해서 베드벅 물릴 확율 있음. 레온 지나 갈리시아 까지 공립알바르게 거의 난방 안됨. 밤새 덜덜 떨수 있음. 겨울용 가지고 오세요 꼭. 저는 지금 카미노에 있음

저도 준비중인데 짐챙기는게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ㅠㅠ

맞어요. 젊은 끈기로 스틱 없이 버티세요. 베낭/신발 덮개가 뭐죠? 비올때 쓰는 것이라면 비, 눈에 젖지 않으려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침낭, 겨울용 사기 어려우면 여름거라도 가져가세요. 단 난방이 잘 안되는 알베에선 옷을 두껍게 입으면 돼요. 단 추위때문에 감기걸리면 약값이 더들수 있어요.
랜턴, 해뜰때 움직이면 필요치안습니다. 그런데 한밤중 실내에서 움직일 경우 필요 할 수 있읍니다. 베드벅 약물이 뭐죠? 빈대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 있어요,

4.에서 옷 껴입는다면 겨울이더라도 여름용 침낭으로 떼울수 있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