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요즘 어딕트2를 지르고싶어서 안달이나잇는데
제가 미라클을 예전에 시향기만 보고 질렀다가...
좋긴좋은데 좀 느끼하다고해야되나?
빈속이거나 피곤하거나 히터빵빵한데 있으면 속이 좀 안좋더라구요 ㅠ
뭐 모든향수가 그렇지만서도..
미라클같은 인기좋은아이가 제겐 너무나 부담스러웠다는..

어딕트2는 시향을 할 생각이긴하지만..
혹시나해서요
상큼화사는 좋지만 미라클처럼 만개한 느낌은 좀 아니더라구요..
제가 플로럴계향수가 좀 안맞나봐요.. 플바겐도 첨엔좋다가 나중에는 너무 싫었구..;ㅋ
에끌라와 구찌 엔비미 토미걸 정도는 잘 썼는데요
이제 20대초반이니까.. 좀 장기적으로보고
너무 무겁다기보다.. 좀 상큼하면서도 발랄까진 아닌..
음 머랄까.. 에끌라와 오떼루즈의 느낌을 합쳐놓은듯한?
상큼하지만 끝으로가면 좀 차분한 맛도있는.. 그런향수를 찾거든요
(오떼루즈도 좋아하는데.. 이것도 역시 가끔은 아저씨같기도.....)
어딕트가 탑은 상큼하면서도 그렇다고 마냥 10대같은 향수는 아니라기에 고려중인데
혹시 미라클과비슷하다면 ㅠㅠ 전 또 울렁증을 앓아야 해요 ㅠ
도와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