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출발하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이 있네요... 저도 28일 부터 순례 시작 합니다~^^*

등산양말에 다이*에서 급조한 삼선쓰레빠 끌고다녔었어요..ㅋㅋㅋ전혀 문제없습니다. 밤에신었던 등산양말은 담날 신었어요ㅋ

전 그냥 양말에 쪼리로...쿨하게 신을 생각입니다ㅎㅎ 아니면 발가락 분리된 양말 같은걸 찾을 생각인데..
으잌! 전 24일에 파리에 도착해서 25일 밤기차로 바욘까지 가는데 ㅎㅅㅎ 반갑습니다~

회원님들 댓글 보고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 히잉 양말 신을 수 있는.. 발꼬락 감출 수 있는걸로 장만해봐야겠어요

와~ 가서 뵐수 있으려나요 *_* 저 루르드 들렀다 28일부터 순례 시작하려고요~

악 ! 저도 크리스마스 담주토욜에 출국해요^.^ㅋㅋㅋ 이야 반갑네요 ㅋㅋㅋ

외국애들 양말신고 바로 쪼리 신는 애들도 있어요.. 쿨하게요 ㅡㅡ; 발가락 양말인줄 알고 그거 어디서 샀냐고 했더니 그냥 양말인데 쪼리를 신은거였.. 가벼운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삼선슬리퍼 같은게 샤워할때 쓰기 좋은데 겨울에 좀 발시린건 감수하셔야되구, 발 안시린건 샤워할 때 젖어서 조금 불편할거 같은데..

전 여름에 크록스 가져갔는데 너무 좋았었어요 겨울이라 좀 추울것같기도 한데 털달린 크록스는 씻거나 할때 사용할수 없어서.. 그냥 크록스는 윗분말대로 양말도 신을수 있구요~

무게를 달아보고 가벼운걸로ㅎㅎ 신고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마을에 도착해서 알베르게에서만 신거나 마을 돌아다닐때 신는거니까 편한걸로 가져가세요^^ 전 10월-11월에 걸었는데 바닥이 스펀지로 된 가벼운 조리 들고갔는데 양말 못신어서 밖에 돌아다닐때 발시려서 고생했어요; 편하고 가벼운것- 양말을 신을수 있는것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