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딸램 짜증이요~~
가시내
안녕하세요~~
아기 잘때나 시간될때 눈팅으로만 여러분들글보고
이렇게 문의드리긴 첨이네요~~저 이젠 일반회원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첫걸음이라 생각되요~~
다름아니라 전 13개월 딸램을키우고있어요
요녀석이 순둥이 소리만듣던 아기였는데
2주전부터인가 무조건 안아달라고 만세하는자세로
저한테 다가오구요 바로 앞에 옷방으로 가더라도 안고 가야지 걸어오라하면 심하게 우네요
밥은 오늘은 어른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반 조금안되게먹고 계속 칭얼칭얼중입니다...
참~그리고 울땐 제가안아줘야 울음을그치고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아줘도 소용없어요--
혹시 이맘때 다른 아가들도 다 그런지
오늘은 저도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거실에 떼놓고
오지말라고 화내고 ...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울 대새맘님들~~알려주세요
-
빵순
헉!!어금니가 벌써나는거에요????
얼른 만져봐야겠네요~~~
이앓이라니 갑자기 딸램한테 미안하네요
오전에 엄칭히 울렸거든요
댓글감사해요~ -
돋되다
저도 이앓이라 생각했어요
울애기는 돌때 이가14개였던지라 이앓이 엄청 심했거든요
특히.어금니날때요!! -
빈길
즈희딸 14갤인데 아직 5개밖에안났어요~느려도너무느려서..
잘모르겟어요^^; -
마법
짐 송곳니나오고해서 10개나 났는데 또나요???
이따가 잇몸닦아줄때 자세히 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
은소라
제가볼땐.. 이가 나는게아닐까요^^;
식욕떨어지고 침흘리면 이난다고.. 찬 수건으로 잇몸닦아주라고 봤어요~~ -
내꼬야
아~~인지......
이제 엄마라는 내편임을 아는건가요???
많이 안아주라하시니 갑자기 딸램한테 미안해지네요 오늘도 소리를 어찌나 질렀는지 ㅡ.,ㅡ
댓글감사해요~~ -
한울
한참 엄마를 인지하는 시기라고 해요~ 방금전 청소하다 읽은 책에서 나왔어요 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시기의 아가를 키우거든요~ 뭔가 불편하거나 불안해서 그러는거일테니 많이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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