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속이 쓰리고 위 장 안좋아서 잠 못자고 았다가 혹시나 하고 맘들 도움 요청해요

4년 전쯤 어머니 따라 정관에 수지침 부황 뜸 하시는 할아버지?? ( 할마버지라기엔 조금 젊으셔요 )
가 계신데 어르신들 관절 허리 잘 봐주신대서 따라 갔다가 잠깐 봐주셨는데 속이 많이 편해져셔 7일 다니고 못 다녔었는데 몇일 전에 가보니 아파트 단지 들어서면서 이사가셨나보더라구요

사실 . . . 속도 안 좋지만 살이 빠졌었어요
할아버지 말씀으론 체질 맞춰지면서 붓기도 빠지고 한거라던데 어쨌든 체중이 눈에 띄게 줄었었거든요
이래저래 못 찾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 ㅠㅠ

위치는 상곡리 ??지금은 그 앞에 유치원 하나 생겼던데
허름한 조립식 건물에서 계셨었는데 주변분들 말씀으로는 반여동 농수산물 시장쪽으로 이사를 가셨다는데 혹시 . . .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쩡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삼정으로 맘들께 여쭤보고 갑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아시는것 같단데 ...
가끔 운 좋게 어른들 따라갔다가 저처럼 살 뺀 분들도 간혹 있던데 ㅠㅠ
여긴 안계신가요 ??

저는 살을 빼고 ?? 할아버지께서는 타고난 체질에 안 맞게 뒤틀려 았어 그렇다시며 뜸 떠주시고 손가락에 뭘 붙여주시던데 3일만에 나았어요

속 안좋고 부댓끼니까 양약은 더 속 버리는거 같아서 못 먹겠고, 한약은 잘못 먹었다 살찌고ㅠㅠ
정말 어찌하면 이 속을 달랠수 있을지 ...

오늘 이러다 잠 못자고 출근 하겠어요ㅠ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