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이라는게 뭔가요???

연약한 입술인데 화확제품을 쉽사리 넣는 다는것도 그렇고...하여튼 고민이 많이 되네요...

참고로 자외선차단제 종류를 만들때도 항산화제의 첨가는 필수랍니다.
-물론 티타늄디옥사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항산화제가 max까지 들어가진 않아도 되겠지만 -

만일 칼라가 들어있는 입술용 화장품인 경우 주성분이 오일인데, 입술색을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해서는 기본칼라를 화이트로 일단 깔고 그위에 여러가지 칼라를 배합을 하는데 그때 쓰이는 재료들이 마이카, 옥사이드(티타늄, 징크 포함)등이에요.. 이 재료들은 실제로 자외선 차단에 상당한 효과가 있답니다.
물론 이 재료를 쓸때 주의 사항도 있어요. 티타늄디옥사이드의 경우에는 반드시 항산화제를 함게 사용해야 한답니다.

제생각은...
오일의 차단지수로는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하지 못할것 같아요...
그럼 오일의 차단지수가 아닌 다른 물질에 의한 지수를 생각해야 하는데.
일단 우리가 구할수 있는 차단제로는 이산화티탄과 징크옥사이드, 시너메이트정도인데...
시너메이트는 흡수제인데다가 UV-B흡수만 할수 있는 물질이어서 실제 생활자외선인 UV-A는 흡수하지 못한답니다. 흡수제는 함량 배합규정이 있는 즉 함량이 초과되면 트러블을 일으킬수 있는 물질이라 입술에 사용하는 화장품에

이쪽분야 전공하시는 분이 계셔서 속 시원히 긁어주셨으면 좋겠어요>_<

제 생각은 틀린데요 ^^::
오일 자체만으로도 소량이기는 하지만 자외선 차단 조금은 되는걸로 알고 있고 언론에서 나와서 얘기한다고 해도 그거 다 100% 믿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
썬크림을 입술에도 바르고 자외선에 효과 있는 호호바 오일외 등을 넣어서 립밤 만들어서 바르면 굳이 자외선 차단제 넣어서까지 립글로스 만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순전히 초보인 제 생각임돠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합니당 ^^

제 생각에는 자외선 차단에 효과있는 오일로만은 부족하다는게 더 큽니다.
시너메이트나 뭘더 넣어야 할것 같다는...

엑? 오늘 처음 립밤 만들었는데이...ㅠㅠ
쎄써미 오일 같은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해서 쎄써미랑 시어버터 넣었거든요..
차단 효과가 없는 오일이 들어간 립밤을 말하는 걸까요? 복잡하네요!!

자외선 차단에 효과를 주는 첨가물보다는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는 오일로 만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