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님... 저어기..아로님 글에 제가 위안을 받아도 되는건가요? ㅋ
저만 그런줄 알았다는... ^^;;;;

저도 덧글 보고 공부했네요. 저도 유상층 없이 만든다면서 항상 비타민E를 넣어서 스킨이 탁하게 나왔는데..
투명한 스킨 만들려면 GSE 정도만 넣어도 되는구나...

네~ GSE가 자몽씨 추출물이 맞고요.
전 방부제를 넣더라도 스킨이든 유화 타입의 로션, 크림이든 냉장보관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천연재료라는 것이 워낙 불안정하니까요.

참꽃님 감사해요... 하나 더 여쭐께요..
gse = 자몽씨 추출물 맞는거지요?
수상층만 있는 스킨에 gse를 넣으면 그냥 실온에 두고 써두 되는걸까요?
유상층이 없으니 항산화제는 필요없는거구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로즈마리 추출물은 방부제가 아니예요~
유통을 위해서 그 안에 방부제가 들어가긴 했겠지만...
로즈마리 오일 추출물(ROE)이라고 있는데, 그게 항산화제의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어요.
ROE는 로즈마리 추출물이나 로즈마리 EO와는 다른 거랍니다.
GSE는 방부 역할, ROE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추출물입니다.
추출물이라고 해서 다 방부나 항산화 역할을 하는 건 아니예요.

주리니님~ 로즈마리 추출물 넣으면 실온에 그냥 두어도 되나요?
로즈마리만 그런건가요 아님 다른것도 그런건가요?
녹차 추출물을 넣긴 했는데 냉장고에 두었어요.. 불안해서리~

아.. 이 어설픈 초보 또 쓸데없는짓을 했군요..
오일이 없으면 유상층 산화방지를 하는 비타민 e는 없어도 된다..맞아요..
왜 바보같이. .좀만 생각하면 알것을.. 참꽃님 감사합니다 ^^
그런데요.. 어제 쓸데없이 비타민 e 넣구 만들었는데.. 그냥 써두 되겠지요?

아...좋은정보 알아갑니다. ^^
감사드려요 ㅎㅎ

저도 스킨엔 유상을 넣지 않아요, 물론 비타민E도 안넣구요. 대신 사다 둔 자몽씨 추출물이나 로즈마리 추출물, 한방 추출물이나 복합파라벤... 등등을 이용한답니다. 근데요 젤 편한게 로즈마리 추출물이더라구요. 이걸 넣고 실온에 두고 그냥 써요 저는. 겨울이라 실내온도도 크게 높지 않아서요...

오일이 없고 수상성분만 있다면, 산화방지 역할을 하는 비타민 E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수상에 사용할 수 있는 방부제만 넣으시면 된답니다.
비타민 E와 자몽씨 추출물의 역할은 서로 다르니까요.
스킨은 소량씩 만들어 쓸 수 있으니, 며칠 내로 쓰실 것만 만든다면 GSE를 빼셔도 무방하겠네요.
정제수나 플로럴워터, 추출물 정도로 조금만 만드셔서 냉장고에 넣고 빨리 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플로럴워터나 추출물에는 유통을 위해 원래 방부제가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