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에 돌잔치 예약했는데 벌써 자리가 없었어요..
맘에 드는홀은 다 예약 끝나고... 그냥 우린 오픈홀에 했네여.
시댁이랑 위치도 가깝고 지하철도 바로 앞이고 음식도 좋다그러고 엄마들 준비할게 없어서 완전 해방된기분.ㅋㅋ
근데 이제 답례품이 참 걱정스럽네요.
돌잔치 예약하러 간날 보니 저녁타임사람들 답례품 벌써 가져다 놨든데 주방수건도 있고....
전 주방수건 할까 생각중이거든요.
근데 아직 어떤게 좋을지는 결정못했어요.
다른 성장 동영상이나 애기 예복이나 오만가지는 다 플래너서 알아서 해주니 신경안쓰는데 답례품이..ㅋ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한가한 소린가??
사람들이 엄청시리 추천한이벤트 하시는 부장님이 있다고...
친구랑 둘이 그 부장님한테 꼭 이벤트 하게 해달라고 그러고 왔네여..ㅋ
근데 예약하면서 점심 못먹고 가서 거기서 김밥얻어먹고.... 슬러쉬가 막 돌아가고 있길래... 슬 다가가서 슬러쉬한잔 마실까했는데 어떤남자분이.... 초코 퐁듀도 맛나다고 그럼서 막 아스크림꽂아서 만들어주는거에요..ㅋㅋㅋㅋ
알고보니 그사람이 그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이벤트보면 너무 기분좋게 짭짤한 부수익이 생긴다그래서 막 우리가 또 우겼네여..ㅋㅋ

아나아냐... 이런건머 이제 다 결정했으니.홀가분하고... 그나저나.. 답례품은 어쩌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