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에 소아과가기전에 질문하고 갈걸
후회했답니다.
저는 월평동에 살거든요~
아가는 백일도 안되고..저는 초보맘 그리고 첫아이거든요

주말엔 밀릴것같고
평일이라 혼자 신랑없이 부랴부랴 준비하고 가느라..
집에서 가깝길래 @@소아과 갔다왔거든요~
소아과쌤들은 보통 친근한 인상에
아이들사랑하고 친절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지라..무작정 진료예약만하고..

사실 친정에 있는 소아과는
귀지뿐만아니라 어린아가들 겁많은 엄마들을 위해 아가손톱도 손질해주고 알려주고 했거든요~
모르고 물어봤는데..
젊은여의사쌤이었는데
얼굴이 찌푸러지고 인상을 쓰면서
정색?한 얼굴로 "소아과는 미용실아니예요"
어찌나 차갑던지..
초보엄마인 저는 상처만 받았네요 ㅠㅡㅠ
제가 소심해서 ㅠㅡㅠ

뿐만아니라 너무 성의없는 답변들..
믿음도 안가고요 ~
자세하게 성의있게 그리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유능한 의사쌤 소개해주세요~
손톱손질은 엄마인 제가 이제 할거고요^^;;
친구들이 소아과는 한곳만 다니는게 좋고
첫진료비도 비싸니 정해서 한곳만 다니라고
했던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