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1시경 핸폰이 계속 울리더랍니다
오빠는 자고 있었구요
오늘 새벽 오빠는 일하러 간다고 차에가니 헉!
앞쪽이 다 찌그러져있고 난리가 아니더랍니다
사건은 이랬습니다
중앙동?에서 마산 육호광장 정도까지 음주운전으로 오다가 중앙선 침범하여 오빠차를 쥐어박았는데 오빠차가 덤프트럭입니다 음주차가 덤프밑으로 쑥 들어갔다네요
음주차주는 병원에 실려가고 살아있답니다
덤프와 승용차가 부딪혀서 승용차가 덤프밑으로 들어갈정도면 운전자가 상당히 다쳤겠죠
첨엔 운전자 걱정이 됐었는데
경찰서에서 하는말이
음주한사람 병원비를 오빠야가 지불해야된답니다
차도 덤프가 2 음주차가 8이라는데 뭐이런경우가 있습니까
단, 덤프트럭을 주차장이 아닌 도로변
덤프들. 큰차들 주차하는곳에 주차했는데 주차장이 아니라는것 때문에 1대문에 1대9도 아니고 2대8
차는 그렇다치지만 병원비는 왜?
경찰이 하는말이
그때 사람이 지나가기라도 했으면 다죽었다면서..
비록 주차장은 아니지만 도로변에 했다고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차주 병원비도 지불하는게 무슨 법입니까
살다살다 어이없어서

법쪽으로 아시는분 이거 뭔가요
안그래도 속시끄러우니 태클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