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울 아가23개월 인데요여아입니다. 그리고 넘 예민하고 내성적인 성향의 아이입니다.엄마만 아는 껌딱지 이기도 하구요,,이런 아이가.. 우식증이 넘 심해요아니 우식증의 차원이 아닌 충치인데 이젠 부식이 되어 치아가 떨어져 나가네요..19개월때쯤 치과에 앞니 우식증 땜에 진료받은적이 있는데그때 의사쌤이 아기가 아푸다하면 병원 오세요 하고 분명히 말해서 ,,개운치는 않았지만.. 지켜보기로 했답니다.한달전영유아 검진 핑계로다시다른소아치과로 갔는데,,,앞니뿐 아니고 어금니도 충치가 있다고 하네요,,견적이 앞니 4개 신경치료+4개치아 덮어씌워야 하구요 아랫니 어금니 2개 레진 치료 하는데,,95만원 받았습니다,진단받고 바로 스케쥴 받아 치료를 시도했지만 수면유도제를 다 토해버리고..조금 삼킨 유도제에 잠든아이를 치료대에 눕혔더니 다시 눈을 번쩍,,,그래서 포기하고 돌아왔답니다.그런데 담달부터 제가 출근하고 울 꼬맹이도 얼집갑니다.그래서 다시 치과치료를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그래서 엄마덜께 여쭤봅니다.너무 울어서 경기할수도 있나요?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에 넘 울어서 잘못되기도 하나요?예민한아이의 치과치료 경험이 있으신 분들조언 꼭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