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6월에 복귀인데
오늘 회사 저나와서는 최대한 빨리 복귀해야될것같다고 하시네요..
아기 생각하면 더 데리고있고 싶지만...
저도 계속 저만의 일이 하고싶고
제가 이기적인건지 .....ㅜㅜ
위층에 시어머님이 계시지만 어머님도 일을 하시고 또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어머님도 일하는 즐거움을 아시는지라 봐달라고 여쭤보기도 좀그래서요ㅜㅜ
아기도 저랑 집에 있어봤자 티비만보구요..
제가 약간 우울증이 왔는지 계속 의욕상실이 되가지고 출산하고나서도
집안일도 아무것도 하기싫으네요...
아기는 감기걸려서 가래끓으며 기침해대는데 전 해방(?)될수도 있다는 기대감은 먼지 으휴~
아고 또 삼천포로ㅋㅋ
제가 사는곳은 서동이고 근무지는 금사동인데 혹 괸찮은 어린이집 아시는지요?
아파트단지에 어린이집 있는곳도 있던데 혹 뉴그린아파트에 있나요? 저희집이랑 가깝거든요...
회사에서도 아기있는거알고시간도 배려해줄테니 최대한 빨리 나와서 일하라고 하는데
아기가 적응할려서 최소한달은 걸리겠죠?
담달부터 알아볼려고했는데 좀 압당겨졌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