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사인 [baby sign] [명사]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하여 서로 주고받는 몸짓이나 표정 따위의 신호. (눈맞춤,옹알이,포옹,웃음)이렇듯 베이비사인은 아기가 혼자하는 사인이 아니라 아기와 엄마가 함께 이야기하는 사인입니다.

아기는 말하기 전에 먼저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이비사인은 언어발달전에 먼저 발달하는 손근육을 통해 져스쳐로 이해하고 있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엄마가 말못하는 아기의 마음을 읽어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눈빛 좀 더 그윽하게...
그러면
엄마..놀자!!!

밥을 다 먹고 밥상을 접을라면
번개와 같은 속도로 달려와
밥상에 차~악
달라붙네요

그러곤
까꿍놀이를 해 달라고
느끼한 눈빛을 보낸답니다.

그럼...
^^
까꿍놀이 10번 하고
상을 접는데..

으이구...이뻐!! ^^

아이가 이런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오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이 아이에게 모든 걸 빼앗긴..^^
이렇게 아이와 엄마가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 아이의 감수성에 큰 영향을 준답니다.

근데..
감수성도 좋고 뉘 좋고 다 좋은데..일단 신호를 보내오는 아이가 내게 있다는 것에 감사를 느껴요..
아가야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