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둘째는팔개월부터~ 둘째부터는 다 그렇대요~ 이러다 애나오는거아닌가걱정을 두달넘게 가지고살았던거같아요~ 밑이아프니 신경도예민해지고짜증도잘나고~ 머리속을떠나지않는출산의공포까지~ ㅠㅠ

저도 혹시나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ㅎㅎ

다들둘째는아프군요.
저두말할수없을만큼아팠어요.
의사선생님께말씀드리니둘째라서그렇다는말밖에...
진짜밑이곧빠질것같은...고통...
나중엔자궁문이2센티열려서2주간있다양수터져서병원으로갔어요. 무톹도못맞고..진짜낳는날까지고생...
첫째때양수안터지면둘째땐터진다더군요.
그런경험처음..ㅠㅠ
첫째는피가비쳐서병원가서유도했거든요..
무튼힘내세요.조금만참으면사랑스런내아이얼굴볼수도안을수도있잖아요.^^

나도 둘째때 유독 그렇던데요ㅡㅡ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둘째때 원래 다들그렇다하던데요
저도 둘째때 마지막두달은 잠깐만서있어도 너무심해 주저앉아울었어요 ㅎ
마지막한달은 엄마집에서 누워서 지냈구요 ㅋ
그렇게 고생했는데 놓는날도 갑자기 진행이빨리되는바람에
무통주사들어갈시간을 지났다고 무통도못맞고
거의 죽을뻔해가며 분만했네요 ㅠㅠ

첫째도 그런경험을... 전 첫째때 그랬다면 둘째 생각안햇을꺼에요ㅠㅠ

저는 젋은나이에 첫째인데도 미치도록 밑이 빠질뻔했어요 원래그렇다니 견뎠구요 민망해도 진짜 밑이빠질까바 손으로 밑 잡고 일어나고 그랬던추억이있으요

저도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ㅠㅠ
한달 더 참는 수밖에 없는거겠죠?ㅎ

ㅠㅠ 큰애때문에 누워있을수 있으셨어요?ㅎㅎ 무통도 못맞으시고 힘드셨겠어요.

그래서 제가 둘째 전혀 생각읍으요ㅎ 지금 애기 7개월인데 아직도 신생아놀이해서인지 너무힘들어서 둘째절대가능성도 없도록 제가수술하고싶다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