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주세요,, 얼마나 덥겠어요,, 자기가 긁은거 흉안진다드라구요

상처나도 금방 없어지니까 손싸개 벗겨주세요. 애기 손에서 땀이 얼마나 많이 나는데요...

이틀에 한번씩 깎아줬어요...손싸개를 너무 오래하는건 안좋다하더라구요...
긁혀도 흉이 안남는데요 아기 손톱은...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여야 영리해진다고 합니다. 수유할 때 저는 아가 손 잡고 항상 놀아요 가끔 얼굴 긁어 속상하지만 금방 없어집니다~ 얼른 풀어주세요.

일어나서 놀때만 해줬다가 자면 벗겨나요...딸이라 얼굴에 혹시라도 상처생기면 어떡해요..

할퀸상처는 금방 없어져요.. 이런 더위에 손싸개는 비추예여.. 벗겨주세여..

아가들은 손이 제 2의 뇌라고 내놓고 키우는게 좋다고 들어서 전 손싸개 한번두 안씌었어여~ 열심히 손톱정리를 해주어야 하는 귀찮음은 있지만 걍 내놓고 있는게 아가도 편할거 같아서여. 여름에 조금만 더워도 땀띠올라오고 특히 아가들은 손바닥 발바닥에 땀 잘나더라구여~ 그래서 내놓고 키우는거에 한표 던져여~

저두 안 씌웠어요. 옷 소매가 긴데다 아이가 답답해 하고요. 아이가 스스로 만든 상처를 쉽게 낫던걸요.

저두 손가락으로 긁었지만 손싸게 안씌웠어여..
신랑이 절대 못씌우게 하고..어디서 들었는지 습진 생기고 때낀다고..ㅠ.ㅠ
그래서 벗겨놨더니. 다 긁고 난리 났었죠..
근데 아가가 긁은건 흉 안진자더니.. 진짜 흉은 안남았어여.
벗기세요..
그리고 나중엔 긁어고 지가 안아푸게 긁는 요령이 생겨서 괜찮더라구여,,
울 아가도 44일 됏어여...^^

3주지나고 조리원서 집에 오자마자 풀어줬슴다...게다가 여름이라...빨랑 벗겨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