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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길 중간에 버스로 건너뛸 수 있는 구간 있나요?

프랑스길 중간에 버스로 건너뛸 수 있는 구간 있나요?

가을빛

안녕하세요, 6월에 까미노 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가 기간은 조금 빡빡하게 잡아서 혹시 중간에 비가 심하게 오거나 해서 일정이 지체될 경우 비행기를 못탈까 쓸데없는 걱정이 들어서요…

괜히 시간에 쫓겨 걷기보단 중간에 점프할 수 있는 구간을 알고 가면 보다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하련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큰돛

    비야프랑카이후 갈리시아 지역 초반에선 버스타기가 쉽지 않은 듯 해요. 폰프리아에서 하루 한 번 오전 7시에 버스가 있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아니면 택시로 사모스까지 40유로라고 했어요. 사모스 이후는 건너뛰면 곤란하겠죠?
    시간이 촉박하게 되면 대도시 진입직전 하루코스나 레온서 아스토르가 구간이 점프해도 덜 아쉽지 않을까 조언드립니다.

  • 큰깃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일정 자체는 이미 정해진 것이라 폭우나 다치는 일 없이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노아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건너뛰시는것보단 생장이아닌 다른곳에서 출발하는걸 추천드려요. 걷는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긴하지만 산티아고는 다른 관광지, 혹은 트래킹 코스들과는 다르게 순례길 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종교적인이유에서든 아니든, 그 길이 유명해지고 많은사람들이 걸었고 걷고있는 이유는 순례길 이라는 상징적 의미때문이 아닐까요. 스스로 정한 자기 자신의 길은, 다른 어떤 도움을 받지 않고 천년전 순례자들의 모습처럼 오로지 자신의 두발만으로 길과 마주하고

  • 아잉누님

    큰도시는 대부분 버스가 있습니다. 알베르게에 물어 보시면 친절히 알려 줍니다.

  • 새난

    저도 작년에 레온에 시작했어고
    올 9월27일 비행기타고28일 생장부터 시작합니다 내몸이힘들어도 감사한 길이죠
    힘든만큼 좋았던 길이었어오

  • 연블루

    무리하지 않고 걷다가 몸의 상태가 아니다 싶으면 그날 그날 결정 하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구간도 내몸이 말을 듣지 않으면 좋지 않거덩요.
    2년전에 레온에서 산티아고 까지 걸었고 이번에는 생장에서 레온 까지 유월 초에 시작 합니다.
    부엔 카미노.

  • 햇님

    동그라미님의 생각에 한표!4/30출발인데 힘이 들더라도 내발로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미나

    메세타를 많이 건너 뛰시던데 전 메세타가 제일 좋았어요. 프랑스 길은 인생의 흐름과 느낌이 비슷한데, 제가 메세타 연령이라 그런지. 굳이 싫었던 길은 대도시를 드나는 길이었어요. 도로를 따라 걷게 되는데다가 신호등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길도 좀 깝깝하고요.
    전 가능하면 다 걸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는 걸 건너 뛸 수 없는 것처럼. 시간이 모자라면 매일 다음 마을까지 더 걸으시면 되거든요. 내 발로 전부를 걸었다는 성취감은 돌아와서도 큰 힘이 되더라구

  • 연하얀

    마을별로 버스다니기도하고 큰 도시에서는 버스(알사)타고 건너뛸수도있고 기차(렌페)타고 건너뛸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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