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가 관심이있다면 그때가 시기인거같아요. 제딸을 29개월에 엄마표로 땠어요. 10년전이거든요. 근데 호기심깨치기는 한글이 아닌거같은데..

넘 이르신듯..

저도 학습지를 해 봤는 데. 선생님이 시간 잘 안 지키고, 아이는 선생님만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잠 자는 시간이 잘 안 맞아 포기했어요. 글 다 떼고 쓰는 단계가 오자 손에 힘이 없어서 중단해야 했구요.

책 제목 읽어주기만 해도 글자 땜니다. 근데 읽기독립은 6~7살은 되어야 하니까 괜히 일찍 가르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저도 아이가 글자는 다 알지만 읽기독립이 안되어 괜히 스트레스만 줬다싶어 후회해요. 엄마의 욕심은 은근히 표현되니까요. 지금 글 뗀다해도 한두달 있으면 다 까먹습니다. 계속적으로 복습에 복습을 반복해야 합니다.100번 복습해도 다시 해야 합니다. 그 나이 아이들의 기억력발달 상태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식욕에 목말라한다면 박자를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