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머리아픈 돌잔치 준비입니다.
돌잔치 시가가 이사와 맞딱뜨릴것 같아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이사 가거나 말거나 지금 사는 곳에서 하기로 결정한지 이제 일주일되었구요.
알아보려니 아직 시간은 대략 5개월 정도가 남았어요.

집이 사당이라 서울대 아이홀을 눈팅하고 있는 중이구 오늘 전화해봤더니 벌써 내년 2월달도 토요일은 원하는 시간은 예약이 꽉찼다고하네요.
남들 하는거 보니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막상 옆에서 친한이들 준비하는거 보니
덜컥 겁부터나고..
애아빤 주말도 바쁘게 생겼으니 딸램 업고 혼자 가봐야할 판이네요...
그냥 답답한 맘에... 한숨 쉬어놓고 가려고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