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도 넉넉하고 아무 문제 없는데 다만 첫애가 2.8에 38주에 태어났따는 말에 유도야길 하시드라구요....
둘째는 빨리 나올 수도 있따고 하시면서....축진제가 아이헌티 정말 안 좋은듯해요.....ㅡㅡ;

성공하실수도 있지만 권해드리고 싶진않아요 ㅠ

요샌, 걍 산부인과 시도때도없이 유도 얘기 꺼내는것같아요 . - -..... 저는 아가 2.62kg으로 33주부터 계속 그몸무게로 안커서 39주차에 유도했었어요. 계속 안하겠다 자연진통기다리겠다 하다가 유도를 어쩔수없이 하게됐어요 제가 바보같이 첫아이라 양수가 새는거를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이눌러서 소변이 조금씩 새나보다 이렇게 인지해서 병원바로 가지도 않고 그렇게 한터라 촘파하니 양수가 줄어들어가지구 더 두면위험하대서 유도했네요 . 근데 유도하다가,

넹....기다리는게 답인듯해요....
애도 건강하고 첫애도 힘은 들었지만 자연분만 했으니....^^

저는 36주에 3키로 였는데 유도분만 이야기 없었어요...좀 더 기다려보고 하세요..

첫애가 2.8에 태어났따고 하니 더 크면 힘들까봐 그런듯해요....
원래 의사들은 최고의 상태까찌 미리 다 말해주잖아요....ㅡㅡ;알면서도 겁이 나드라구요....
저도 왠만하믄 자연적으로 진통와서 놓고 싶은데 의사가 말을 하니 우찌해야 되나 싶어서 물어 볼떄도 없고 모아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이렇게 자세하게 다들 답을 해 주시니 제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2.8키로에 유도분만애기는 좀 아닌거같아요...엄마가 힘들다..원래출산은 힘든거고 산모와아이가 위험하지않는이상에 미리 출산할필요가있나요?아가는 하루라도 엄마뱃속이 더좋은건데..병원가시면 물어보세요 유도 안하면 저와 아기가 위험한상태냐고...전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면 유도 안하는게 맞다봐요..전 초산에다 주수를 넘 넘겨서 유도했지만 촉진제 맞으니 애기가 위협을 느꼈는지 치골쪽에 있던 머리가 배위로 올라오드라구요 제왕했는데 남들은 비키니라인에 절개했지

저는 다른경우이긴 했지만 첫째때 유도했었어요
37주까졍 역아로 있었는데 그전에도 애가 작아서 제자리잡았다가 다시 거꾸로 앉아 있었거든요
수술날짜 잡자고 하는거 제가 일주일만 더지켜보자하고 고양이체조 열심히하고 38주에 갔더니 다행히 머리가 밑으로 내려왔는데 애가 작아서 다시 역아될 수 있으니 제자리 잡았을때 유도해서 자연분만하자고 하더라고요
100프로 장담할 수 있는건 아니였지만 저는 그냥 날 잡아서 유도했었구요 39주 3일에 낳았네요
혹시나해서 날짜

조금 기다려 보시는것도 괜찮은것같아요! 첫애 낳으시고 둘째시면 쉽게 아가 출산하실수있을꺼예요! 요새 병원 진짜 유도 얘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 거의 보면 유도해서 성공하는게 없는것같았어요 , 2.62kg에 양수 안줄었을때도 계속 쌤이 유도하자고 애기가 더 안크는데 뱃속에 있어봤자 뭐하냐 이런식의 말을 들은뒤로 약간의 불신이 ㅎㅎ;

역아라 고생많이 하셨겠네요....ㅡㅡ;
유도하는 경우가 여러가지군요.....유도분만에 대해선 제가 잘 몰라서.....왠지 병원에서 말하는 다 겁나고 무섭네요.....최고의 상태까지 미리 다 말을 해주니깐요.....둘째 분만이 얼마 안 남으셨나 보네요.....
님도 순산하시고 건강하고 이쁜 아기 잘 순산하시길 바래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