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연비누 만들기에 빠져버려 (주머니 많이 얇아지고 있어요,ㅠ.ㅠ.)미강비누에 이어 레드팜 비누까지 만들어 봤는데요..
미강비누도 그렇더구만 레드팜 비누는 더해요.
미강비누는 건조중에 살펴보니 제가 컷팅한 부분이 하얗게 되어 있더라구요.

뭐가 뭉치거나 덩어리가 있는건 아니고 마치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꽤 넓은 부분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근데 컷팅한 부분만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어제 오전에 레드팜 비누를 만들었는데
좀 전에 비누가 잘 굳는가 싶어 살펴보니
레드팜 비누는 더 심해요.
공기랑 접혹하는 부분은 완전히 희멀건한 색이예요.

근데 나머지 3면은 또 노란 색이 나고 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덩어리같은건 안 보이고 밀가루 반죽을 뿌려놨다고 해야하나...

완전 흰색은 아니고 노란색이 아주 많이 옅어져 있네요.
사이트의 글 열씨미 찾아서 읽어보는데

소다화?? 이건가 싶은데 이건 왜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