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향수는 그만의 독특함과 희귀성땜에 끌리는거같아요 최근부터 저는 니치향수가 땡기네요^^

전 니치향수는 지속력이 별로라해서 눈이 잘 안간답니다^^
그렇다고 흔한 향수도 별로구ㅠ

저도 한 일이년을 니치향수에 매달렸어요.. 근데 전 샤넬, 디올, 겔랑, 지방시가 좋네요^^; 오랜동안 스테디셀러가 된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사실 전 조말론보다는 디올에 한표예요. 조말론도 딥디크도 써봤지만 실제 제가 써봤을 때 제 느낌과 어울리는 건 디올이더라고요. 향은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니치향수라도 자신과 안맞으면...특히 지속력부분이 전 많이 아쉬워서, 지속력 덜한 특별한 향수보단 전 오래오래 제가 느낄 수 있는 디올이 더 좋았어요. 샤넬 역시 마찬가지구요. (코코마드모아젤은 넘 흔해져서 안쓰긴 하지만, 넘버5 오프르미에르 같은 건 정말 좋아서 종종 쓰곤 해요) 딥티크 쓸 땐,

시향이 답입니다^^\샤넬\

저는 니치 브랜드를 많이 접해보진 않았지만 여태까지 향수를 좋아하고 구매하면서느낀거지만.. 각각 브랜드마다 다 특색이 있구 샤넬 디올 .. 다 각기 분위기도 다르더라두요 ㅎ 흔히 몇몇 사람들이 샤넬향수는 그냥 화장품 냄새라고라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말 같아요.. 진짜 어떤 향은 기초화장품중에 나는 향이랑 비슷한거같고, 그래서 더더욱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익숙하니까 좋아들하고 많이 뿌리는거같아요. 근데 그에반면 니치는 시향 할때마다 느끼는거지

제가 니쉬 브랜드 중 주로 시향/사용 한 브랜드는 크리드입니다. 다른 인디/니쉬 는 조금 밖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의견을 드리기 조금 힘드네요..
샤넬, 디올, 프라다, 에르메스 모두 정말 좋은 질의 향수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도 있고, 가격도 조금 높은 니쉬 브랜드에 비해 저렴하고. 회사마다 향수의 느낌도 다르지요.. 재료의 질이 다른가? 그게 많은 차이를 부르는가...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원산지에 따라 다른 향을 풍기는 향이

경험해본 것이 많지 않아서... 여태까지 경험해본 브랜드 중에는, 톰 포드와 프레데릭 말이 제일 훌륭한 향이 많았구요. 크리드는 가격을 생각하면 글쎄..하는 생각이 들지만 향수에 딱히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아주 좋은 향이 많았어요. 좋은 향수 브랜드도 너무 많고, 브랜드를 떠나서도 좋은 향수도 너무 많죠...ㅠㅠ 최근 시향해보고 있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과 바이 킬리안도 너무 좋더라구요. 프란시스 커정은 여름에 쓰기 괜찮은 향들이, 바이 킬리

상세한 덧글 감사합니다^^ 니치향수들의 향이 굉장히 궁금해지는걸요. 취향도 많이 탈 것 같긴 하네요. 가장 좋아하시는 향수 브랜드가 궁금하네요~

자연스럽다를 부드럽고 여리여리하다 라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면 니치향수와 자연스러움과는 별 관계가 없을 듯 합니다. 향료에 있어서는 제가 화학이나 이런걸 전혀 알지 못하는 관계로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합성향이라고 딱히 나쁜건 아니라더군요.

하지만 향의 품질이나 완성도에 있어서는 최소한 제가 느끼기엔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만 대중적으로 두루 어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샤넬과 디올의 향수는 엄청난 명작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