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료는 몽땅 냉장고 행이군요~+.+

빨리 신행집 정해지면 남친 원룸에서 쓰던 냉장고 깨끗하게 해서 쓰고 싶네요...>< 지금은 그냥 실온 보관중이거든요....ㅠ.ㅜ 울 불쌍한 아가들....아흑~

저도 점점 집 냉장고에 비누재료들이 조금씩 늘어가니 엄마의 눈치가...
그래서 작은 중고 냉장고라도 비누재료 전용으로 하나 구입해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냉장고에 왠만하면 밀어넣다보니..작은 냉장고 하나는 모두 재료들..
더 사고픈 재료들이 있어도 냉장고 상황이 안되서 못사고 있다죠.. ㅜ.ㅜ

음...;
전.. 무조건 다 실온에 냅뒀는대..;
그러면 안되는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꽃님 아로님 좋은 정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아로님 참꽃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로, 참꽃님 감사 감사

곡물이나 허브, 약재 등의 분말은 냉동실로 보내주시는 게 좋아요.
덥고 습한 여름엔 더더욱 벌레 꼬이기 쉽거든요.
인퓨즈한 오일은 냉장실에 넣고 되도록 빨리 쓰시는 게 좋고요.
버터류도 냉동실로 보내시고, 일반 오일들 중 햄프 같은 것도 냉동실로...
여름엔 오일도 냉장실 넣어주면 좋겠지만, 공간이 부족하면 산패 빠른 오일들이라도...^^

전 분말 대부분 냉장보관해요. 분말이 좀 많은 관계로 클레이만 빼고 냉장고 넣었어요.
인퓨즈한 오일은 상온에 두긴했는데 냉장고에 자리가 있으면 냉장보관하면 좋져. ^^
산패가 심한 오일 아니면 실온에 두어도 상관 없긴해요. 오일 특성 파악하셔서 냉장고에 넣을 아이들 따로 챙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