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다 알아 들어요
전 안되는건 울어도 안된다고 말해줘요
그리고 울면 무시해요 좀 거리를 둔다던가 뒤돌아서 아는척하지 마세요
그러다 지치면 수그러 들더라구요
그럼 그때는 꼭 안아 주면서 안돼는 이유를 알려주시면 될꺼에요

즈이18갤딸하구똑같네요ㅜㅜ
지맘대로안되면벌러덩벌러덩ㅜㅜ
전무시해요ㅡㅡㅋㅋ그름슬금슬금인나서 다시 자기할일하더라그요

저희 앤 요즘 떼가 생겨서 ㅠ
ebs 퍼펙트 베이비 다큐에
그런 내용 나온대서 블로그 찾아봤어요
만년 아긴줄 알았더니 이제 사람된다고
엄마 진짜 힘드네요 ㅎㅎㅎ
엄마 속은 부글부글

울때 단호하게 말해야할꺼같아여~
쫌 큰목소리로 그렇게해도 들어줄수없다구 몇번 반복해서 말하구 자리를 떠나서 떨어져있거나 눈에안보이는쪽으로 한번 가보세요
떼쓰는것도 습관이라서 그냥 두면 계속하는거같아여
자기 성에 결국 숨도 넘어가구...기절하는 아이도 잇다네요ㅜㅜ

적당한무시도 필요한시기아닐까요?
저또한그러고있구요..
다받아주기엔 제가너무힘들어서 이거원ㅠㅠ

적당히 자기화풀릴때까지 울게둬요..일명 무시.......어느순간 자기혼자 울다가 진정되면 그때 안아주고 이야기해줘요 ㅜㅜ
자기가진정이되면 이리와하면 오더라구요....

이비에스에 청개구리 길들이기 이런 프로그램에 훈육방법이 잘 나오더라구요 종종 찾아서 보는 편이에요
떼쓰는거에 엄마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면 아이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더라구요

일단경고하고냉무하래요~~~~그러면애들이어느순간잘못했다고다가오더라구요 그럼그때뭘잘못했는지다시얘기해주고꼬옥안아주라네요~이론은이렇지만잘안되긴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