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래요^^저질 체력이라 애좀 보면 힘들어 낮잠은 필수고 무리하면 탈나는 스탈^^
저는 활동적인걸 좋아하는데 체력이 안받쳐주니...나이들어 애 낳으니 젊은 엄마들 따라다닐려면 똥줄 빠져요 ㅋㅋ
근데 안되겠더라구요 집에만 있으면 잡생각만 나고 그러니 또 쓸데 없는 걱정에 기분만 꿀꿀...
조금씩 서서히 나오시면 되요^^누가 다가오기만 기다리는 것보다 자기도 조금씩 맘을 열고 다가가니 다들 반겨 주더라구요^^
괜한 잔소리 같은...ㅋㅋㅋ
저두 도움이 될

제가 원래 체력이 약해서 잘 지쳐요 ㅠㅠ
사람들과 부딧기는것도 힘들어 하는 체질이고 혼자 조용한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아가 낳고 보니 이성격 진짜 맘에 안들고 어렵네요 ㅠㅠ
그래도 위로글 위안이 됩니다 감사해요^^

저희아들도 침대서 바깥쪽에서 자다가; 안쪽으로 밀어 넣어 준다는게;;
잠결에 그냥 냅뒀다가 바닥으로 떨어진적 있었어요;
잠시 울다 말고 잘 놀고 잘먹고 괜찮더라구요.
혹, 아픈증상없으면 괜찮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애기 낳고 애기 스케쥴 일정해지고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마음도 불안하고
임신했을때보다 더 예민해지더라구요. 생리 기간엔 더더욱 그렇구요~
날좋은데 애기 델꼬 산책이라도 나가보세요~
한결괜찮아질꺼예요 ^^

울 아가도 얼마전에 침대에서 쿵!!!후다닥 방으로 가보니 대자로 누워 울고 있더라구욤...
어찌나 미안턴지 업고 다시 재웠는데 다행히 괜찮아요^^
너무 걱정 안하도 되실 거예요 친구 애기는 병원침대에서 병실 바닥으로 쿵 했대요 ㅠㅠ
근데 괜찮더라구요
아직 애기 뇌가 물렁해서 충격이 덜하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울하고 힘없는건 애기 키우며 집에만 있음 더 그래요
나오세요^^수다도 떨고 웃을 일도 만들고 ...제가 요즘 그럴려고 노력중~~~~

윗분들 말씀처럼 아가가 잘먹고 잘자고 잘놀면 이상없어요 ^^
글구,,, 불안하고 우울하고,,, 그런거 집에서 애만 키우다보면 누구나 있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바람도 쐬시고 근처에 엄마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그러면 좀 나아지실 거예요~ ^^

아기가 토하거나 축 쳐지거나 그런거 아니면 괜찮아요..전 울아들 10개월쯤인가 침대에서 재우다가 저랑 신랑도 잠들었는데 애가 몸부림이 넘 심해서..신랑이랑 저랑 사이에 있었는데..침대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쿵~ 떨어졌거든요..이마 멍 들고 코피터지고 해서 놀래서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갔는데..가는도중에 웃으면서 잘 놀고 하더라구요..병원서도 ct나 mri 찍는다고 억지로 약먹이는게 더 안좋다고 이리 잘 노는 아이는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걱정마세

울 아들은 더 애기때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괜찮았어요ㅎㅎㅎ잘먹고 잘놀고 잘자면 병원에 안가봐두될꺼예요ㅎㅎㅎ넘 걱정하지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