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으니.. 책도 읽어주심 좋구요~~ 아가가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된대요..^^ 그땐.. 모빌 최고로 좋아했던거 같네요..완전 1시간씩 꽂혀있었더라는.. ㅋㅋ

울딸램 오늘이 78일인데.. 마찮가지예요.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옹알이 비슷하게 날 보며 웃으며 뭐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게 무슨말인지는 전혀 모르지요.. 지 혼자 신나서 뭐라 뭐라하는데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냥 지가 뭐라 뭐라 하면.. \아~그랬어?\ \울 수빈이가 그랬구나?\ 이람서 말도 안되게 호흥이라고 해주고는 있는데 해주면서도 내가 민망할때가 많아요.. 딸래미가 안자고 뭘 바라듯이 날 빤히 쳐다 볼때가 있는데 그때도 민망함에 할것

언니~~ㅎㅎ 벌써 80일?? 한비 그맘땐...색깔,모양 초점책 옆으로 얼굴 돌리면 볼수 있게 세워주고요, 노래도 불러줬어요~곰세마리, 예쁜아기곰... 동요노래요... 그리고 팝업북도 들려주고...또 눈 맞추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줬어요~~

아...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중이랍니다...ㅠ_ㅠ
전 그때...울 꼬맹이를 거의 방치해 뒀던것 같아요..ㅠ_ㅠ
컴터 한다고..ㅡ,.ㅡ;; 근데 딱히 해 준게 없는것 같아요...ㅡ,.ㅡ;;

저희아가 120일인데...모 80일때 그냥 모빌보게하고...딱히 해준것 없었어요..그때는 모빌이 아기한테는 최고죠^^

저는 그시기에 옹알옹알거리면 같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해주고 ;;;
틈틈히 쭉쭉이 해주고 같이 누워잔 기억밖에 없어요 ㅎ
80일에 놀이꺼리라;; 자는시간이 더많아서 그런거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