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엄니도 미신 장난아니신데..
저런미신이 있다해도 사람으로서 도리가 먼저지 미신이 먼저인가요 헐ㅡㅡ

아...희안한 미신도 잇네요...남도아니고 자식인데 안보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울신랑이랑 아들냄이 딱 저 나인데요,
이런 미신도 있군요-_-
첨 들어봐서 신기하긴한데.. ㅋ
울셤니도 저러실려나-_-?
저도 짜증날거 같아요.

한달전에 시댁 큰아버님 돌아가셔서 유심히 봤는데 장례지도사가 끝자리수 가리던데 아들과 딸이 무시하니까 아무말 안하던데요 옆에 계시던 친지분들도 상주인데 그게 말이 되냐고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하시구요!저도 그런말은 흘리시는게 나을듯해요 그런일 있을려면 4~50년뒤나 되야 ...

저흰 시엄니보다 친정엄니가 미신 잘 믿어서
시엄니보다 제가 더 많이 알더라구요.ㅋ
울시엄니 은근히 아무것도 모르는것보다 그쪽방면 지키는 거 좋아하던데요.
근데 알아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데 시엄니가 쫌 그렇네요.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아무튼
그 얘기 처음 듣네요.

헐 .... 말도안되는 이상한 ㅡ ㅡ 저희시어머니도 이상한미신많이 얘기하는데 그냥 한귀로흘려요 아 네 .... 하고 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안아요 ㅋ 접때 머 하라는거 자꾸 그런거믿음 귀신이고 더 달라붙는다고 싫다했더니 그때부턴 일체 ㅎㅎ

또 이런 미신은 첨이네요
아들 장례 걱정을 벌써부터하시고ㅎ
윗분 말씀처럼 시어머니 안계실테니 걱정마셔요

저희어머니도 미신.. 장난아니에요 ㅠㅠ
그런이야기 할때마다 신랑이 예민하게 어머니께 면박을 주니 그나마 낫네요.. 그냥 흘리셔요..

신랑님말씀처럼.. 일어나지도않은일.. 못들은체하세요..시엄니 돌아가시고나면 먼상관인가요.. 저도 저런말은 첨들어봐요

한귀로 듣고 흘리셔요...실제로 그 일이 일어날땐(미리 말씀드리기도 죄송하지만) 시어머니 안계실꺼에요;;;
미신 믿으시는 분과 누가 이상한가 따져봐짜 머리만 아플뿐해요...
물론 제 입장에서도 어머니 이해 안되고 짜증 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