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큰애도 오늘 비오고 쌀쌀해서 내복 입혀보냈는데요. 얼집 난방을 안해서 데리고 나오면 손이 차갑더라구요. 아가는 스스로 온도조절을 못해서 여러겹 입혀서 수시로 입혔다 벗겼다 해줘야해요. 두꺼운 거 하나 입히시지 말고 얇은 내복 우주복 그 위에 가디건 이런 식으로 해서 여러겹 입히시고 어마님이 더울 거 같다 하면 하나 벗기면 되요~~하고 넘어가심이^^ 옷간섭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ㅠㅠ

집에선 내복 하나 입히고 외출할땐 내복에 우주복입혀요. 두달 됐구요. 아기는 체온조절능력이 없어서 신경써줘야해요
그리고 두꺼운 옷 하나입히는것보단 시어머니 말대로 얇은거 여러겹 입하는게 더 좋긴해요

두꺼운 옷 하나 입힌 건 아니고 바람 부니깐 도톰한 잠바 하나 더 입히긴 했었죠 ㅋㅋ
찬 바람 맞으면 바로 감기 걸리는데 요새 계속 감기라서 신경 쓰여서요. 아기 2개월 됐나봐여 쌀쌀한데 아가도 엄마도 감기 조심하세요

집에선 실내복에 수면조끼하나입고있어요
먼곳외출이나 특별한자리아니면 가까운데는 그대로 입고 외출하는데 저희는 오히려 제가 너무 춥게 키운다고 뭐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