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하믄 보리차 먹이면 괜찮던데..

울아가 지금 80일인데 아직도 세워서 안아줘요~ 그걸 젤 좋아라하고 잠도 잘자요.. 팔과 허리 무지하게 아픕니다

울아들은 4개월인데...역시 세워서 안아줘야 울음을 그치고여...딸국질은 글쎄여....
백일전까진 오줌을 누면 놀래서 딸국질 했던 기억밖에....^^

원래 그맘때 쭉쭉 소리가 나도록 옷을 빨아요 걱정마세요 그러다가 뒤집고 배밀이 하면서 자연히 손을 안빨아요

추워서도 하지만, 울아기는 우유먹다가 소화 잘안되믄 잘딸꾹거려여. 그래서 한번 크게 울어야 멈추던가, 우유를 줘야해여..그럼 멈춰여...

딸국질은 보통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배힘(?)키우느라고 그런다고들 하시던데...손은 나중에 손가락 한개 빨기
로 발전하지만 않으면..뭐..우리딸은 지금 세돌인데 아직도 엄지 손가락 빨기를 멈추지 않아 전 무지 고민이랍니다.

손빠는건 지금은 괜찮은거니까 내버려두세요~ 놀이이자 학습이랍니다~
세워서 앉을때 조심하시구요...앉아서 흔들지는 마시구요~~*^-^*

딸국질은 춥다고 꼭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리애기는 춥지도 않은데 혼자서 앙앙거리다가 딸국질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