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생각하다 맘님들중 저와 비슷한 경험하신분이 있나 싶어 한자 남깁니당 ㅜㅜ
제가 결혼 12년차~~~별별짓 다하다 자연적으로 임신하게 모두 자궁외 임신이 되고 인공수정에 시혐관 몇차례후 겨우 아들
하나 (현재 5살^^)를 가지게 되었어용~~
5녕이 되도록 피임없이 지내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자연임신이 난 힘들구나 생각하고있는 차에
지난 2월4일 생리후(예전에 생리가 일주일 전후로 들쑥날쑥 했고 현재 5-6개월동안 매월3,4일날 생리가 항상 있었음)
지난 3월7일 오전에 살~~~짝 피가 비치길래 생리시작인가 보다 하고 있는데 무소식~~아침에만 아주 살짝 휴지에 아~~주 옅게
묻여나오는정도~~~동생 성화에 혹시나??하며 3/9(수요일)테스트했더니 임신반응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또 그렇게 아침에만 아주 살짝 피가 비치는듯 싶게 묻어나오다 3/12일 토요일 다시 테스트했더니 흐리게 두줄~~
동생왈 임신이라고 어찌나 좋아라하던징~~
하지만 아침마다 지금도 여전히 조금씩 피가 비치는둣하고 예전 자궁외 임신만 했던 경험으로 걱정되서 오늘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했더니 아기집은 현재 안보이고 정확한건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는데~~~
정상임신이 아니고 또다시 자궁외임신일까봐 노심초사 이렇게 걱정만 하고 있습니당 ㅜㅜ
피검사 수치가 초기로 나오면 좀 더 있다 초음파 확인을 하면 되는건지 어떤지~~~~
우선 결과가 낼 나오는데 낼까진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걱정만이 가득하네용 ㅜㅜ
부디 저에게도 자연임신의 기적이 생겼음 좋겠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