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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거부 도와주세요.

미용실 거부 도와주세요.

상1큼한렩

22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19개월 때부터 미용실만 들어가면 너무 심하게 울고 도저히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어 포기하고 여태까지 집에서 제가 바가지 머리로 틈틈이 잘라주고 있는데요... 바가지 머리도 한두달이지 이제는 좀 변화를 주고 싶으데 어쩌면 좋죠? 저희 아이 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 온새미로

    저희도 그때쯤 거부심해서 힘들었는대 한번은 디자이너분이 분무기로 놀면서 잘라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두번정도 분무기 쥐어주며 놀게하고 잘랐더니 그 뒤론 거부감도 없고 얌전히 잘 앉아서 자르고 와요~이젠 미용실 가자하면 신나하규요 31갤 아들이에요

  • 여우By

    네~~ 미용실 적응시킬라고 아빠...삼촌들...머리할 때도 데려가보고 했는데도 영~~기회를 주지 않네요~^^; 조금 더 기다려 주려구요...

  • 작약

    22개월인데 힘이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한번은 자르다가 포기하고 와서 집에서 제가 다듬어줬어요~조금 더 아들래미한테 시간을 줘야 겠어요~ㅠ.ㅠ

  • 아이돌

    우리둘째두 그래요....ㅎㅎ
    완전우는데..
    그래도 머리통잡고..ㅠㅠ 억지로 잘라요...울어도...ㅠㅠ
    큰애도 그랬는데 좀 크고 하니..억지로라도 혼자잘앉아있어요 시간이약인듯 해요..

  • 다니엘

    네~저희 아들도 미용실이다 싶으면 팔을 잡아 당기며 찡찡 대더라구요~ㅎ 저두 바리깡도 생각했었는데 아직 용기가 안나서리~^^;

  • 범한

    ㅋ 저희는 미용실 근처도 안갈라고 해서~억지로억지로 하면 더 반감들꺼 같아서~그냥 바리깡 샀어요~ ㅋㅋㅋ집에서 밀어준지 1년 넘었는데 생각보다 갠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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